"정원박람회 잉여금, 습지 보전에 써야"

    작성 : 2016-11-02 18:17:51

    지난 2013년 치러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잉여금을 국가정원의 편의시설 확충과 습지 보전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최정원 순천시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정원박람회가 끝난지 3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208억 원의 잉여금이 순천시 재산으로 귀속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조속한 귀속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는 박람회 사업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3건의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잉여금의 사용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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