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지자체 협박..사이비기자 4명 영장

    작성 : 2016-11-01 18:04:22

    건설회사와 지자체 공무원, 지역 영세업체를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로 지역신문과 인터넷매체 기자 4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역신문 주재기자 53살 박 모 씨 등 4명의 사이비기자에 대해 공갈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설업체와 지역 쓰레기 처리업체, 순천시 공무원을 협박해 각각 3백만 원에서 많게는 천만 원 이상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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