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임플란트 수술..도매업자*의사 9명 적발

    작성 : 2016-10-31 17:10:52
    의사 면허 없이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치과 재료 납품업자와 이들에게 수술 도구의 소독과 대여를 강요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정상가의 절반도 안 되는 치아 한 개당 60만 원을 받고 불법 임플란트 수술을 한 혐의로 치과 재료 납품업자 51살 최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치과의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최 씨에게 수술 도구 소독과 대여를 강요하고, 수술 보조행위를 시킨 혐의로 치과의사 7명을 입건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