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온정우체통이 전남에서 운영됩니다.
전라남도는 질병과 실직,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의 사연을 적은 쪽지나 엽서를 넣는 온정우체통을 여수 문수동과 영암 삼호읍 등 3개 지역 15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2018년까지 297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온정우체통은 복지 담당 공무원이 매주 2차례 이상 내용물을 수거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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