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부부싸움 후 방화, 2명 사상

    작성 : 2016-10-24 05:28:00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집에 불을 질러 16살 딸이 숨지고, 부인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6살 박 모 양이 숨지고 박 양의 어머니 54살 허 모 씨가 온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허 씨의 남편 51살 박 모 씨가 부부싸움 후 거실에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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