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오화순' 방만 경영으로 60억 손해

    작성 : 2016-10-04 14:36:09

    화순의 석탄 산업을 대체하기 위한 '바리오 화순'이 방만한 경영으로 자본금 60억 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광해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바리오화순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사업 추진을 하지 못한채 인건비와 성과급 등으로 60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직원 1명당 평균 8천만 원의 연봉을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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