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남도당 '공사 수주 제한' 문서 논란

    작성 : 2016-05-04 20:50:50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이 특정 회사의 영업 활동을 방해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8살 김모씨는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여수산단 입주업체 임원들에게
    자신의 회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공사 중지를 요청하는 문서를 건넸다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여수산단 입주업체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데,
    새누리당은 해당 문서가 도당의 공문이 아니라 개인이 작성한 사문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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