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내진설계 건축물 35%에 불과해"

    작성 : 2016-04-28 11:30:50

    지진에 대비해 건물 보강과 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원은 지역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 비율은 34.6%이지만, 공공기관을 뺄 경우 5% 안팎에 불과하다며 민간 건축물도 내진보강을 지원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내진 설계 적용현황에서도 광주는 864개 건물 중 27%인 219개만 적용돼 전국 평균인 3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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