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해프닝'

    작성 : 2016-04-27 20:50:50

    광주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여성이 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 퇴원하는 해프닝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대병원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콧물 등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동구보건소에 접수돼 곧바로 전남대병원에 격리했지만 두 시간 만에 퇴원조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여성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환승을 위해 두바이 공항 안에서만
    5시간 정도 머문 것으로 확인돼
    메르스 의심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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