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특수학교 졸업생 절반, 진로 못 찾아

    작성 : 2016-04-26 17:30:50

    광주 지역 특수학교 졸업생 중 절반 가량이 진로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지난해 광주 특수학교 졸업생 51%가 대학 진학이나 취업 등 진로를 찾지 못했고 일자리를 구한 졸업생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진학률도 일반 학교의 60%는 물론
    일반 학교 내 특수학급 55% 보다 휠씬 낮은 3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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