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정보 빼돌린 갬코 자문위원 실형 확정

    작성 : 2016-04-26 17:30:50

    문화콘텐츠 한미합작 사업, 이른바 갬코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받고 내부정보를 빼돌린 자문위원들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 한미합작투자법인 추진 자문위원 장 모 씨와 '
    박 모 씨에 대해 각각 징역 3년과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광주시와 합작을 추진하던 미국 측 사업자로부터 "광주 측 내부정보를 전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