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월)타이틀+주요 뉴스

1. (더민주 참패 수습 (간담회 '보이콧' 파장)
김종인 대표 등 더민주 비상대책위가 지난 총선에서 전패한 광주를 방문해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소속 시의원 전원이 지도부와의 간담회에 불참하면서 체면을 구겼습니다.

2. (전남 3대 주력 산업) 구조조정 '칼바람')
정부가 기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예고하면서 전남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철강, 조선도 칼바람을 맞게 됐습니다. 에너지와 신소재 등 전남의 미래 산업도 전망이 어두워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3. (부동산 투자 사기 잇따라)...수 억원 날려)
나주 혁신도시 등 신도시 부동산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돈을 끌어모은 뒤 잠적하는 부동산 투자 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상식 이상의 수익을 제시할 경우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4. (황사에 꽃가루까지) 호흡기질환 '비상')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황사와 미세먼지가 오늘까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꽃가루까지 날리면서 병원을 찾는 호흡기 환자들이 평소보다 세 배 가량 늘었습니다.

5. (박태환 18개월 만에 복귀) 1,500m 우승)
광주에서 열린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한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18개월 만에 치른 1500m 공식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