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던 20대 운전자가 오늘 새벽 또다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교통사고로 숨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광주시 송암산단 고가도로에서 28살 하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갈림길 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쳐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한편, 숨진 운전자가 어제밤 10시쯤 광주시 풍암지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나 음주운전자에 대한 경찰의 후속조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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