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필드 수익 배분 재협상 개시

    작성 : 2016-03-24 17:30:50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운영 수익 배분을 둘러싼 재협상이 시작됐습니다.

    지난 2년 동안의 야구장 운영 자료 등을 토대로 첫 협상 테이블에 앉은 광주시와 기아차의 야구장손익평가위원회는 기아 측이 제출한 야구장 운영수익 자료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챔피언스필드 건설비로 3백억 원을 투자한 기아차에 25년간의 운영권 등을 줬지만, 정당한 가치평가 없이 특혜를 줬다는 여론이 일자 2년 동안 야구장을 운영한 뒤 재협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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