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어젯 밤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광산 갑 선거구에 경선을 통과한 이용빈 예비후보를 공천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광주*전남 4곳의 경선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여>국민의당 역시 오늘부터 경선에 나설 예정인데, 현역 의원들의 경선 통과 여부를 비롯해 최종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어젯 밤 광주 광산갑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용빈 예비후보가 임한필, 허문수 후보를 제치고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밤에는 광주 1곳과 전남 3곳의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CG1)
특히 현역인 이윤석 의원과 서삼석 전 무안군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G2)
김광진 비례대표 의원과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순천과, 신문식 비례대표 의원과 곽동진 예비후보가 맞붙은 고흥*보성*장흥*강진의 경선 결과도 주목됩니다.
(CG3)
이남재, 이형석 예비후보 등 원외 인사끼리 맞붙은 광주 북구을의 승자도 판가름 납니다.
현역 박혜자 의원과 송갑석 예비후보 간의 광주 서구갑과 강화수*송대수 예비후보 간의 전남 여수갑 경선 결과는 내일 발표됩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광주 북구갑을 시작으로 6개 선거구에서 숙의배심원단 경선을 시작합니다.
▶ 싱크 : 김종현/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장
- "가장 적합한 지역 일꾼을 후보로 결정짓는 제도로써, 이런 제도가 유권자가 후보 공천권을 직접 행사하는 명실상부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서구갑과 광산갑, 북구을, 모레 광산을*동남갑 순서로 진행되며, 결과는 현장에서 곧바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전남 6곳도 이번 주말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합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치열한 경선에 돌입한 가운데, 현역 물갈이에 실망한 지역 유권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종 후보를 내놓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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