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유네스코 지정 미디어 아트 창의도시에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미디어 아트 등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리 유네스코본부는 우리 시각으로
다음 주 월요일 오후 6시 빛고을 광주를 지구촌 42번째 창의도시로 선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전주, 경기도 이천에 이어
국내 4번쨉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아트와
문화산업의 연계방안이 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는 미디어 아트분야로는
리옹, 삿포르 등에 이어 4번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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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음악, 미디어, 디자인 등 7개 분야에 41개 도시가 선정돼 있습니다.
전 세계 네트워크와 연결됨에 따라
광주시는 도시브랜드를 높이고, 각종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류재한 광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시민포럼 대표/ 전남대 교수
이에 따라 후속대책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창의산업육성, 국제교류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미디어아트발전소로 불리는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해 각 산업 간 융합과 결합이 가능하게 하고 연구과 교육기능까지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다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이끌어내는 민관합동의 실무조직 구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이효상 광주시 도시디자인 과장
광주가 전 세계 42개 문화도시로 구성된
지구촌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거점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콘텐츠 산업육성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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