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김백일동상 현충 지정 철회 촉구

    작성 : 2014-11-29 20:50:50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친일인사로
    분류된 김백일 동상의 현충시설
    지정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섭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등 7개 단체들은 다음달 1일
    정부 광주지방합동청사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이미 지난 2009년
    김백일을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규정했다며
    육군보병학교에 있는 동상을 현충시설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김백일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 1군 단장으로 흥남철수작전에서
    10만 명의 피라민을 해상 수송을 통해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친일행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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