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반환을 요구하며 찾아온 여성들을 살해한 일당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채업자 36살 김 모 씨 등 3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주범인 김 씨에 대해 사형을, 공범인 25살 류 모 씨와 박 모 씨에 대해서는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30일 곡성군 석곡면 한 낚시터에서 투자금을 독촉하러 온 42살 허 모 씨 등 여성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영산강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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