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성폭행, 11년 만에 DNA 조회로 검거

    작성 : 2014-09-30 20:50:50

    강도 성폭행 사건의 50대 용의자 두 명이

    DNA 수사로 범행 11년 만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003년 여수시 여서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당시 21살 여성을 성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2살 박 모 씨와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11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가 지난 8월 박 씨가 필로폰 복용 혐의로 체포된 뒤 DNA 대조 등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