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와 순천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들도 체험시설을 보강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면서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테디베어 체험전이 열리고 있는
여수박람회장 내 국가관,
크고 작은 곰을 통해 미국의 브로드웨이와 하와이 등의 생활 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거처인 백악관의 일상과,
항공우주국 나사의 생활을 보고 세계 유명 인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공룡과 함께 생활하는 귀여운 곰돌이들과
중국의 판다, 북극곰, 불곰 등 멸종 위기 곰들도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이수현-인천시 용현동
또 다른 국가관에서는 극지체험전시회가/
바다에서는 카누와 스카이플라이를 비롯한
각종 해양 체험시설이 새롭게 유치되는 등
볼거리가 크게 늘면서 여름철 주말 하루
평균 입장객이 2만여 명에 이릅니다.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순천만정원도
수목이 활착되면서 녹음이 더욱 짙어진데다
물놀이장과 체험시설이 보강되면서
관람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진-서울시 천호동
여름철에도 하루 만5천여 명이 찾으면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던 정원박람회 때보다
두배정도 많습니다.
두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 동부권에 관광
인프라가 늘고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지역 관광산업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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