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에 있는 이 자동차 부품업체는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우수한 가격과 품질을 인정받은 데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증산에 발맞춰 생산량을
늘렸던 효과 덕입니다.
<인터뷰> 이병석 / (주)호원 이사
이렇게 지역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광주의 자동차부품은 올해 5월까지
1억 2,8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겁니다. (OUT)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광주에선
자동차와 반도체, 냉장고, 고무제품 등에 이은 8번째로 많은 수출 효자 품목입니다.
자동차부품산업이 수출 효자로
급 부상하고 있는데는 FTA 효과로
중국과 유럽, 미국 등으로
국산 자동차의 수출이
활발해 진 것과도 맥이 닿아 있습니다.
<인터뷰> 강석기/광주* 전남무역협회 과장
국산 자동차가 해외시장에서 선전하고,
부품업계를 비롯한 자동차
관련 산업도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지역 수출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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