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둔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남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둔기를 휘두르며 체육 수업을 받고 있던 학생 30여 명을 위협한
41살 김 모 씨를 10여 분의 격투 끝에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앞서 어제도 서구의 한 중학교 근처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흉기 난동을 부리면서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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