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남지역 여성 고용률은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요..
전라남도가 여성주간 행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확대와 사회참여 확대 방안 찾기에 나섰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중요 구성원인 다문화 여성과 장애 여성들의 사회 참여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자료조차 없어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현재 전남의 생산가능한 여성중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비율 즉 여성 고용율은
52% 즉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지난 2천12년 기준으로 전남 전체 기업체 13만 2천여개 가운데 여성이 운영하는 기업수도 전체의 40%에 그칩니다
그나마 여성기업의 2/3는 숙박.음식업이나
도소매업등입니다
이처럼 여성들의 입지가 어려운 가운데 여성이 마음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전남을 주제로 여성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성기업 제품이 전시되고 취업과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부스도 26개 운영됐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여성에 대한 편견이 취업에 장애가 되는 만큼 양성평등 의식 고취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한 양성평등 우수디자인 작품 전시전도 열렸습니다
이처럼 여성의 지위향상과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가 열리고는 있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분은 많습니다
전남에 다문화여성이 만 천여명이 넘지만 이들의 취업율등 고용 통계는 아직 없는등 체계적 관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승희 베트남출신 다문화여성
전남지역 여성장애인은 모두 6만 6천여명,
이들에 대한 취업율 자료 역시 없습니다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기회 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이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멉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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