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장마철 곰팡이 피부에도 얼룩덜룩

    작성 : 2014-07-09 20:50:50

    장마철이 되면 집 안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곰팡이인데요.







    우리 몸에도 곰팡이가 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같이 덥고 습도가



    높은 날에 많이 생기는데, 한 번 생기면



    재발률도 높으니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광주의 한 아파트입니다.







    벽면 모서리를 따라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안방 벽면과 화장실 욕조 옆에도 검고



    누런 곰팡이로 얼룩덜룩합니다.







    덥고 습한 장마철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집니다.







    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되면, 피부에 곰팡이가 피는데, 이를 어루러기라고 합니다.







    스탠드업-정의진



    "이처럼 겨드랑이나 등, 가슴에 많이 생기는데, 군데군데 퍼져있는 붉은 빛의 반점이 바로 어루러깁니다"







    (CG1)



    어루러기 환자는 특히 6~8월에 크게 늡니다. 병의 원인이 되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지방을 좋아하는데, 기온이 높은 여름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CG끝)







    (CG2)



    연령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20~40대가 전체 환자의 60%나 됩니다. 60대 이상 노인 환자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셉니다.



    (CG끝)







    인터뷰-*어루러기 환자*



    "여름철에 땀이 많이 나면 붉은 반점들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병원에 와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인터뷰-신삼식/피부과 전문의



    "몸을 청결히 하고, 향균비누를 써야.."







    재발률이 60%로 높아 약물치료를 제 때 받지 않으면 여름마다 붉은 반점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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