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오늘(17)부터는 KTX 호남선과 전라선도
감축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물운송에서의 큰
차질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무를 교대한
파업대체 인력이 화물열차에 오릅니다.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대체인력들의 피로도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싱크-파업대체 인력/"피곤하죠 요즘 로테이션으로 근무를 계속하니까요. 아무래도 피로가 누적이 되죠. 항상 컨디션 관리를 하죠."
코레일은
대체 인력의 피로도를 감안해
오늘(17)부터 KTX 호남선과 전라선의
운행도 20% 정도 줄였습니다
일반열차와 화물열차 운행 대수는
기존대로 각각 60%와 30%대 수준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인터뷰-박석민/코레일 전남본부 처장
지역의 대형 산업체인
여수산단과 물류거점인 광양항에서는
아직까지 파업에 따른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있습니다
평소 여수산단과 광양항의
철도 수송 분담률이
각각 1%와 7%에 불과해
육상운송으로 충분히 대체하면서
파업의 영향이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터뷰-정기철/여수광양항만공사 물류기획팀 차장
노조지도부의
업무방해 혐의와 관련해서는
순천경찰서가
김모 호남본부장에 대한
체포에 나선데 이어
광주북부경찰서는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노조간부 12명에 대해
내일(18)쯤 체포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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