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가 FA로 풀려 기아로
옮긴 이대형의 보상선수로 투수 신승현을 지명했습니다.
지난 2000년 쌍방울에 입단한 신승현은
올 시즌 1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4.88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통산 성적은
24승 26패 1세이브 13홀드에 4.49입니다.
신승현은 올 시즌 도중 송은범과 함께
SK서 기아로 트레이드된 데 이어 시즌이 끝난 뒤 또다시 LG 유니폼으로 갈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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