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가 신임 사장 공모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함에 따라
다음주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뒤
사장 임명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김 전 사장은 지난 2009년 8월
3대 사장에 임명된 뒤
지난해 8월 연임됐으나
9개월 만에 중도 하차했는데,
오룡지구 개발사업을 놓고
전라남도와 갈등 관계를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사임 배경에 관심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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