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째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함평군 학교면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차 12대와 소방인력 80여 명이 투입돼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공장 밖에 쌓여 있는 야적 폐기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폐기물의 양이 2층 높이에 달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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