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목욕탕에서 염소가스에 중독된 어린이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찜질방 목욕탕에서 12살 김 모 군 등 어린이 4명이 구토 증상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비교적 민감한 어린이들이 사우나 시설 청소에 사용된 염소가스 증기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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