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앞바다를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선원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0t급 선박에서
구조물을 지탱하던 와이어가 끊어져
선박에 타고 있던 56살 염 모 씨와
베트남 국적의 선원 4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구조물을 시범 작동하다
사고가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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