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오늘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지지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안 전 후보의 지지모임이었던 광주*전남시민포럼은
최근 14명의 공동대표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 전 후보의
정치 행보에 맞춰 노원 병 지인 찾기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포럼은 오늘 오후 안 전 교수의 귀국과
관련해 공식적인 환영행사 등은 마련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공항에 마중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2일에는 워크숍을 갖고
앞으로 포럼 운영방향과 신당 창당 등
안 전 교수 활동에 맞춰 광주*전남 지역에서의 본격적인 지원 활동 등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민주당의 텃밭이었던 호남의 정치구도에 적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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