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몰아친 태풍 볼라벤은 섬지역 선착장에도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복구가 시급합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완도 소안도와 노화도 등
섬 주민 만 2천 여명이 이용하는
화흥포항입니다.
방파제 한 쪽이 무너져 내렸고,
접안시설도 망가지는 등
선착장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su//원래 이 접안시설은 이 선을 따라
완만하게 설치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온 거센 파도로
모두 유실됐습니다.
경사도가 커
배를 타고 내릴 때
차나 사람에게 위험한 상황입니다.
또 조각난 시설물이
선착장 앞 바다에 쌓여 있어
선박 운항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차운/완도 소안농협 직원
태풍때 친 거센 파도로 인해
도내 항구 백 여곳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집계된 피해 규모는
(c.g.)국가어항 5곳과 지방항 21곳,
소규모 어항 백곳 등
모두 백 38곳으로
피해액은 2백억원에 육박합니다.
작은 항과 선착장일수록 피해가 커
섬 주민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복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설치 목적에 따라
각 항의 관리 주체가 달라서
저마다 계획을 세운다는 핑계로
복구가 늦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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