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불법 주정차 견인료를
빼돌린 견인대행업체의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직영체제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남구청 감사담당관실은 지난해 불법 주정차 견인료를 내지 않은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견인대행업체가 견인료를 받고도 안 받은 것으로 처리해 빼돌린 금액이 전체의 20% 가량인 천2백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다음달부터 해당 업체와의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견인업무를
구청 직영체제로 전환할 예정인데
광주시 5개 구청 가운데 견인 업무를
위탁하는 곳은 현재 남구청과 동구청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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