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를 2시간대에 운항할 수 있는
새 쾌속카훼리선 '퀸스타호' 취항이
엔진결함으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여객 8백여명과 차량 2백대를 실을 수
있는 퀸스타호는 당초 오는 17일 취항을
앞두고 시험운항을 실시한 결과
엔진부분의 기계적 결함으로 정상적인
속도가 나지 않아 해외업체에 부품을
요청한 상탭니다.
선사측은 예약자들의 환불조치와 함께
석가탄신일이 낀 황금연휴 기간에는
기존에 운항중인 카훼리선 등 3척을
늘려 운항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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