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과 경남지사가 한 목소리로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을 분리 매각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는
오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차특강에 앞서 발표한 공동성명서에서 우리금융
지주의 일괄매각 방안을 철회하고,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을 분리 매각할 것과
두 지방은행의 지역 환원방안을
적극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강시장과 교차 특강형식을 빌었지만 정가에서는 대선출마 선언을 앞두고 최근 호남권으로 대권 행보를
가속화하는 움직임이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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