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 경선 현역의원 3명 후보 선출

어제 치러진 광주지역 4개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후보 경:선 결과, 현:역의원 3명이 1위를 차지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정당별 후보 구도가 가닥이 잡힌 가운데 무소속 연대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임형주 기자입니다.





광주 남구에서는 장병완 현역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북구갑 역시 강기정 의원이 1위를

차지해 이형석 예비후보를 따돌렸습니다.



현역의원 없이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한

북구을은 임내현 변호사가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현역의원과 전 구청장이 경합을 벌인

광산갑은 김동철 의원이 사실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민주통합당 무공천 지역인

동구와 논란을 빚고 있는 서구갑, 야권

연대가 확정된 서구을 그리고 후보가

확정된 광산을을 뺀 광주 4개 선거구의

정당별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CG>광주 남구는 새누리당 노덕린

민주통합당 장병완, 통합진보당 이민원

무소속 강도석 김종배 후보가 본 선거를

치릅니다.



CG>북구갑은 민주통합당 강기정

통합진보당 이채언 후보의 양자구도가

형성됐지만,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가 변수입니다.



CG>북구을의 경우, 민주통합당 임내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진보신당 안영돈

구도지만, 이곳 역시 김재균 현역의원이

오는 1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합니다.



CG>광산갑은 민주통합당 김동철

통합진보당 장원섭, 무소속 김영성

후보가 3자 대결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전남 11개 선거구의 경우,

후보가 확정된 3곳을 뺀 8개 지역에서

민주통합당 후보가 내일(14) 결정됩니다.



스탠드업/정당별 후보 구도는 가닥을 잡아

가고 있지만 공천 후유증 속에 무소속

연대가 변수로 남아있어 총선 판도가

안개속을 치닫고 있습니다. 임형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