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론] 4주만에 후보지지도에 큰 변화

    작성 : 2012-02-14 19:59:30
    (남)

    네, 광주와 전남지역 20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를 봤습니다만



    여전히 부동층이 최고 60%에까지 이르는등

    아직도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

    또 일부 지역구에선 1월 조사에 비해

    순위가 뒤바뀌는 등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서구 갑에서는 지난달 KBC 여론조사에서

    2위였던 송갑석 후보가 1위로 올라선 반면

    무소속 정용화 후보는 1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CG2>

    광주 서구 을도

    선두였던 서대석 후보가 8.3%로

    크게 떨어진 반면 5 % 대 이었던

    김이강 후보가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영진,

    새누리당 이정현 현 의원은

    각각 하락했습니다.



    CG3>

    순천지역에서는 선두권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2위였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선두 ‘김선동 현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CG4>

    최근 부동층이 큰 폭으로 늘면서

    민주통합당 후보 간 지지에서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었습니다.



    광주 북갑에서는 강기정 현의원이

    크게 떨어진 반면 9.9 %였던 이형석 후보가 16.2%로 2위로 급상승 했습니다.



    CG5>

    광주 북을 에서는 전체적으로 지지도가

    떨어진 가운데 '최경주 후보'가

    김재균 현 의원을 따돌리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CG6>

    광주 광산 갑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선두와 2위 후보간의 지지도 차이가 여전히 오차범위 내에 있습니다.



    CG7>

    담양,곡성,구례는 부동층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가운데

    2위 였던 국창근 후보가 고현석 후보를

    0.7포인트 차로 앞섰습니다.



    CG8>

    장흥 강진 영암 지역은

    유선호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황주홍 후보의

    지지도가 떨어진 사이 유인학 후보 등이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인터뷰-오수열 조선대 교수



    스탠드업-김효성

    "이달 들어 19대 총선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동층이 늘어나면서

    후보 지지도에서도 역전극이 펼치지는 등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