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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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7일 한덕수와 회동 "당 지도부, 단일화 개입 말아야"..권영세 "단일화 실패 시 사퇴"
      후보 단일화를 놓고 국민의힘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독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김 후보는 6일 캠프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내일(7일) 저녁 6시에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회동 장소는 약속 시간에 맞춰 공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 후보는 또 대선 후보의 당무 우선권을 발동하겠다면서, 당 지도부가 전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한 단일
      2025-05-06
    • "밭 갈다가.." 남편 몰던 트랙터에 치인 60대 여성 숨져
      남편이 몰던 트랙터에 치인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8분쯤 전북 정읍시 옹동면의 한 밭에서 60대 여성 A씨가 트랙터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내가 트랙터에 머리 부위를 부딪친 뒤 쓰러졌다"는 남편의 신고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져있던 A씨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편이 트랙터로 밭갈이를 하던 중 아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대구서 60대 여성 몰던 차량 식당 돌진..2명 다쳐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후 4시 19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식당에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안에 있던 손님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광주·전남, 흐린 가운데 가끔 비..한낮 17~20도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정도입니다. 아침 기온은 담양이 9도, 나주와 장성 10도, 광주 11도 등으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보성 17도, 여수 18도, 광주 19도 등으로 17~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5-05-06
    • 한덕수-이낙연, 오찬 회동..민주당 "내란우두머리와 빅텐트 제정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한 후보는 6일 오전 10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는 기조 발언 뒤 언론인으로 구성된 패널들과 토론합니다. 한 후보의 출마 배경과 개헌 구상,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 협상,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회 이후 한 후보는 이낙연 상임고문과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오찬 회동합니다. 두 사람은 대선과 개헌을 연계하는 이른바
      2025-05-06
    • "차 사고 인테리어 하고"..고객 예금 15억 원 빼돌린 신협 직원
      고객 예금 15억 원을 20년 넘게 빼돌린 신협 직원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기소된 54살 A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북의 한 신협 직원인 지난 A씨는 2002∼2023년 모두 87차례에 걸쳐 고객 예금 15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인 등에게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예금을 맡기게
      2025-05-06
    • "텃밭 작업하다가.." 남편이 몰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 숨져
      남편이 운전하던 굴착기에 치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35분쯤 경기 연천군 백학면의 한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남편과 함께 텃밭 작업 중이었던 A씨는 남편이 운전하던 소형 굴착기 뒤쪽에 있다가 집게에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6
    • 황금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가끔 비..한낮 15~21도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비는 이날 새벽부터 저녁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인천 10도, 강릉 9도, 전주 11도 등으로 6~1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대구 19도, 부산과 전주 18도 등 15~2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mi
      2025-05-06
    • '거장' 박찬욱 "못되고 못난 사람 말고 국민 수준 어울리는 리더 뽑아야"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치러지는 6·3 대선을 앞두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5일 밤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 란' 시나리오를 함께 쓴 신철 작가와 공동으로 각본상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감독을 수상소감을 통해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영화 '전, 란'은 임
      2025-05-06
    •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5·18 왜곡 바로잡아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2일) 전일빌딩245에서 푸른새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5·18 역사 왜곡 바로잡기와 카드뉴스·포스터·영상 등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 밖에도 '5·18 사적지 함께 걷기 축제'와 '5·18 청소년 문화제-소년이 온다' 등 5월 한 달간 민주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2025-05-02
    • 인천 한 공장 승강기 위에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외부인으로 확인"
      인천의 한 공장에서 60대 남성이 화물용 승강기 위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반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공장에서 "승강기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화물용 승강기 위에서 심정지 상태의 60대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 공장 시설과 전혀 관련이 없는 외부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면
      2025-05-02
    • 민주당, 대선 출마 한덕수에 "내란 공범..부끄러운 줄 알아야"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해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공범이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한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의 출마 선언은 내란 대행을 앞세운 내란 잔당의 '제2의 내란 시도'"라며 "한덕수의 가면을 쓴 윤석열이 다시 대선에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헌정 파괴 혐의자가 개헌을, 경제 파탄 책임자가 민생을, 매국 협상 미수범이 통상을 들먹이다니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며 "대선의 성격이 제2 내란을 꿈꾸는 내란 잔당과 내란
      2025-05-02
    • 이범호 KIA 감독 "한화, 반드시 이겨서 자신감 얻을 것"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5월 황금 연휴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한화와의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한화는) 모든 면에서 지금 제일 잘나가고 있는 팀"이라면서 "한화와 좋은 경기를 하면 좀 더 자신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초 스프링캠프에서도 가장 위협이 되는 팀으로 한화를 꼽았던 이범호 감독. "아무래도 선발은 한화가 제일 강력하지 않을까"라면서 "지금도 보면 선발
      2025-05-02
    • 한동훈, 자필 편지 "이재명 민주당 발악..'개싸움' 감당할 사람은 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자필 편지를 통해 "다른 분들도 훌륭하지만 지금 이 개싸움을 감당하실 분들이 아니다"라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자필 편지에서 "어제 대법원의 이재명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로 우리가 이길 가능성이 커졌고, 우리가 이기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을 찍는 표는 사표가 될 테니 우리가 명분 있고 비전 있는 후보를 내면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민주당은 끝까지 발악할 것이고 그러다가 자기들이 이기면 계엄을
      2025-05-02
    • '돼지 축사 분뇨 저장소 청소하다가..' 40대 남성 숨져
      경기도 양주의 한 돼지 축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5분쯤 양주시 남면의 한 돼지 축사 분뇨처리시설에서 세척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A씨가 2m 깊이의 분뇨 저장소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3시 10분쯤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혼자 세척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2
    • 뉴진스 숙소 침입해 물건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
      아이돌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 사생팬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5일 20대 남성 A씨를 건조물침입과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뉴진스의 숙소에 두 차례 무단 침입해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혐의입니다. 당시 뉴진스는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숙소를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해 8월엔 뉴진스의 숙소를 특정해 "다음에는 호수까지 알아내서 오겠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2025-05-02
    • 최상목 '사퇴'로 탄핵안 표결 불성립..이주호 권한대행 체제로
      국회가 1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나섰으나 정부가 최 부총리에 대한 면직을 통지하면서 투표 불성립이 됐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안 표결 절차가 진행되던 중 "정부로부터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면직이 통지됐다. 이에 따라 탄핵소추 대상자가 없으므로, 투표를 중지하겠다"며 "이 안건에 대한 투표는 성립되지 않았음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 탄핵안은 지난 3월 21일 민주당 주도로 발의돼 지난달 2일 본회의에 보고됐다가 법사위로 회부됐습니
      2025-05-01
    • "제주항공 참사 재발 막자"..'12월 29일 항공 안전의 날' 법안 본회의 통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 사고 당일인 매년 12월 29일을 '항공 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항공안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일 가결된 항공안전법 개정안에는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항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12월 29일을 '항공 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항공 안전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문 항공교통관제사' 자격
      2025-05-01
    • 키즈카페서 7살 초등생 손가락 절단 사고..경찰 조사
      인천의 한 키즈카페에서 초등학생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계양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7살 초등학생 A양이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A양은 키즈카페 직원이 착용한 인형 복장에 달린 공기순환용 팬에 손이 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과실치상 혐의로 키즈카페 업주와 직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A양은 손가락이 절단돼 수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5-01
    • "줄 게 있어" 성탄절에 10대 여고생 불러내 흉기 살해한 10대 남성 '소년법 최고형'
      크리스마스 연휴에 또래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10대 남성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인 징역 20년을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A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도 명령했습니다. 현행법상 특정강력범죄를 저지른 만 18살 미만 소년범은 최대 20년의 유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범행 당시 A군은 만 17살이었습니다. A군은 지난해 12월 25일 밤 8시 50분쯤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또래 여학생인 10대 B양에게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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