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광주시, 도로 파손 구간 31개소 정비 나서
      광주광역시가 도로 패임 등의 현상이 발생한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다음 달부터 GPS 도로 현황 관리를 통해 확인된 도로요철 발생 구간 31개소, 3만 6,100㎡를 대상으로 평탄화 작업을 실시한다고 어제(19)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도로 파손 등으로 1,500건이 넘는 차량 파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22-07-20
    •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사업자 프리패스에 공약 끼워넣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명칭까지 바꿔가며 야심차게 내놓은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물음표가 붙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과 교통망 구축에 정부 예산으로만 9천억 원을 요청했는데, 사실상 민간 사업자에게 '프리패스'를 준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주도형'에서 '국가지원형'으로 명칭까지 바꿔가며 복합쇼핑몰 TF를 꾸린 광주시.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 구상안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논란만 키우는 모양새입니다. '상생'과 '연결'을 골자로, 생산자와 소상공인, 소비자
      2022-07-19
    • "전남, 영화 관람료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광주는 17.5% 오른 9,470원이었습니다.
      2022-07-19
    • 광주·전남 3,026명 확진 '급증세'..더블링 '계속'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세입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9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368명, 전남에서 1,658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3,0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는 여수와 순천, 목포 등에서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2-07-19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 코로나19 신규 확진, 83일만에 최다..광주·전남 3,02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 대를 기록하며 80여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3,5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7일, 7만 6,765명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급증세입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026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022-07-19
    • 제1회 광주플로리스트 컨퍼런스.."화훼 산업 활성화 논의"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겪었던 화훼 농가와 도·소매 업체가 화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대한민국플로리스트연합과 광주 지역 화훼도매인 협의회, 한국화원협회 광주지회 등은 어제(1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제1회 광주 플로리스트 컨퍼런스를 열고, 지역 화훼 산업 성장과 꽃집 사업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2022-07-19
    • "누리호 발사 성공..향후 과제는?" 21일 기술포럼
      광주광역시와 지역 대학,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주발사체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합니다. 광주시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조선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 전망'을 주제로 기술포럼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의 큐브 위성 '스템큐브-2'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우주 스타트업의 위성개발 현황과 우주 전문 인재 육성 방안 등을 토론합니다.
      2022-07-19
    • 광주·전남 1,127명 확진..전남, 인구 대비 33.5% 감염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휴일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8일) 0시 기준 광주에서 580명, 전남에서는 547명이 감염되면서 모두 1,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휴일 검사량 감소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각각 300명 넘게 줄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1만 명을 넘어선 전남의 경우 전체 인구의 33.5%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7-18
    • '호남 굳히기' 나선 국민의힘..복합쇼핑몰엔 '난색'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인 광주를 찾아 입지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광주시가 제안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는 감사 인사부터 건넸습니다.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호남이 보여준 지지를 거듭 언급하며,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 둔 더불어민주당의 역할론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민심을 파고들겠
      2022-07-18
    • 정부 지원 9천억?..與, 광주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난색
      시·도 예산정책협의회 첫 행선지로 광주를 찾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대해 난색을 표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가진 브리핑에서 "광주시로부터 새 구상을 들었다"며 "워낙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고 정부에서도 예타 등 검토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은 청취로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이날 공개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서, 디지털 기반
      2022-07-18
    • 광주광역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은?.."디지털 유통센터·트램 등 교통망 구축"
      광주광역시가 디지털 기반의 유통센터와 교통망 구축을 골자로 한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안을 내놨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난 대선부터 지역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에 대한 광주시의 안을 처음으로 제시했습니다. 광주시의 '국가지원형 복합쇼핑몰 유치안'에 따르면, '대한민국 no.1 메타 N-컴플렉스' 건립을 위한 '상생' 기반의 디지털 광역 통합 유통센터 건립과 '연결' 기반의 트램 등 연결수단의 교통망 구축 등이 골자입니다. 우선, 디지털 기
      2022-07-18
    • 코로나19 확진, '더블링' 이어져..광주·전남 1,12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6,229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1만 2,681명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753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량 감소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580명, 전남에서는 547명이
      2022-07-18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창립 23주년 "상생협력 강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경협 광주지회는 오늘(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23주년을 기념하는 '2022 광주여성경제인대회'를 열고, 모범 여성 기업인 포상과 호남권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간담회 등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정한 여경협 회장을 비롯해 여성 경제인 120여명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2-07-15
    • 광주·전남 1,671명 확진..군부대 나흘째 집단 감염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15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16명, 전남에서 855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7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나흘째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기간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모두 6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등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2022-07-15
    • '고물가'에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의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경제고통지수는 9.1로 전국 평균인 9.0 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전남은 경제고통지수 집계 기준이 정비된 지난 1999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광주 또한 지난 2008년 10.1을 기록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전남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1%, 실업률은 2.0%였고 광주는 각각 6.3%, 2.8%를 기록했습니다.
      2022-07-15
    • '고물가' 전남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광주, 14년만 최고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전남 지역의 경제고통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분석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경제고통지수는 9.1이었습니다. 전국 평균인 9.0 대비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전남은 경제고통지수 집계 기준이 정비된 지난 1999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 2008년 10.1을 기록한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10.2로 가장 높았고, 충남 10.0, 강원 9.8 등 순이었습니다. 경기와 대구는 각각
      2022-07-15
    • 코로나19 확진, 열흘 넘게 '더블링'..광주·전남 1,671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명 대를 유지하면서 열흘 넘게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0시 기준 3만 8,8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보다는 1만 9천여 명, 2주 전보다는 2만 9천여 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712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4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 모두 1,671명이 확진
      2022-07-15
    • 광주광역시, 사실상 '폐쇄' 지산IC 전면 재조사..'후유증' 불가피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폐쇄가 결정된 지산IC 사업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기획조정실 산하 평가담당관실에 지산IC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지산IC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을 낸 지 약 일주일 만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해보라는 취지인데, 7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터라 조사 결과에 따라 혈세 낭비와 설계 변경 등에 대한 책임론 등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2022-07-15
    • 광주광역시, 사실상 '폐쇄' 지산IC 전면 재조사..'후유증' 불가피
      광주광역시가 사실상 폐쇄가 결정된 지산IC 사업에 대해 전면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근 기획조정실 산하 평가담당관실에 지산IC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지산IC 개통이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을 낸 지 약 일주일 만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해보라는 취지인데, 7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터라 조사 결과에 따라 혈세 낭비와 설계 변경 등에 대한 책임론 등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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