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혼인 줄고 초혼 연령 높아져

    작성 : 2017-04-25 16:29:26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혼인 건수는 줄고,
    평균 초혼 연령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광주·전남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전년 대비 6.0%
    줄어든 7천 468건, 전남은 7.8% 감소한
    8천 554건이었습니다 .

    평균 초혼 연령은 광주의 경우 남자 32.9세,
    여성은 30.1, 전남은 남자 32.9세, 29.5세로
    각각 조금씩 높아졌습니다 .

    이혼 건수는 광주와 전남 모두 줄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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