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의혹' 광양시 간부공무원 3명 수사

    작성 : 2025-12-30 21:06:52

    전남 광양시 간부 공무원들이 도시공원 일몰제를 미리 알고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2대는 부패방지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광양시 간부 공무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9년 광양읍 서천변에 위치한 도시공원 일몰제 부지를 매매해 1,400만 원 상당의 금전적 이익을 챙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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