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실무중심 교육을 연계한 특화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2025 리얼월드 프로젝트'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광주 수완지구 복합외식문화공간 어나더치킨에서 열립니다.
리얼월드 프로젝트는 호남대가 추진 중인 광주형 지역 청년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10년 차를 맞은 이 행사는 실제 산업 현장 운영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주제로 대학의 전공 역량과 지역 외식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모델을 선보입니다.
호텔 컨벤션학과,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경영학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등 4개 학과의 융합전공 참여학생들이 참여합니다.
학생들은 각 학과의 전공역량을 바탕으로 조리·매장관리·고객응대·콘텐츠제작·공연·마케팅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매장을 운영합니다.
프로젝트 참여에 앞서 학생들은 사전 채용 공고를 통해 직무를 선택하고 전공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거치며 역량을 향상했습니다.
정재평 호남대 RISE 사업단장은 24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교육모델로 환대산업 전공 학생들이 실제 상권에서 직무 자신감과 진로 방향성을 구체화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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