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무더위..낮 최고 광주·대구 34도

    작성 : 2025-08-15 06:02:30
    ▲자료이미지
    광복절인 15일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오후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북부, 경상권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상내륙에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와 충청, 대구·경북, 울산·경남내륙 5~40mm,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중·남부내륙·산지, 전북북부 5~20mm 입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일부 남부지방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까지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가 예상됩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대전 31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입니다.

    광주·전남 전역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의 경우 광주 34도, 나주와 순천 35도, 목포 32도 등 평년보다 2도가량 높겠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광주·전남은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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