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시내버스 장기파업 철회 조건으로 제시한 가칭 '대중교통 혁신협의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광주시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시내버스 노조에 제안한 대중교통 협의체 구성에 따라 행정기관과 의회, 버스노조, 운송조합·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혁신회의'를 구성해 오는 21일 첫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혁신회의에서는 2006년부터 시행 중인 버스 준공영제부터 버스요금·노선개편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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