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열어

    작성 : 2025-07-03 21:38:29
    한국전쟁 전후 국가 공권력에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위령제가 열렸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3일)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이해 광주 일대에서 국가 공권력에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와 유족들의 억울함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를 엄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쟁 발발 이후 북구에서는 광주형무소 재소자 중 2,300여 명이 군경에 희생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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