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도가 넘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는 가운데, 11일엔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4도, 원주 15도, 전주 17도, 여수와 울산 19도 등 13~21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9도, 부산 27도, 대구 3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고, 부산과 광주 등 일부 남부 지방에서는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지역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12일 밤 제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3일 충청과 남부지방, 14일 서울 등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은 이번 주 내내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25~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낮에는 광주와 나주, 장성, 구례 등 내륙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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