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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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평균기온·열대야 역대 1위.."기록적 더위"
      이번 여름 광주는 역대 가장 높은 평균기온과 가장 긴 열대야 일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6도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25.8도를 기록해 기존 가장 높았던 2018년을 넘어섰고, 평년(24.2도)과 비교하면 1.8도가량 높았습니다. 열대야 일수도 29.1일로 평년(11.1일)보다 무려 2.6배나 많은 역대 1위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주요 관측지점 7곳 중 여수와 목포, 완도, 해남, 고흥, 장흥 등 6곳에서 역대
      2024-09-05
    • 올여름 폭염 재난문자, 지난해 대비 1.4배..2,356건 발송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올여름 전국에서 발송된 폭염 관련 재난문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6월 1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발송된 폭염 재난문자는 모두 2,356건입니다. 폭염 재난문자는 폭염주의보와 경보 등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발송됩니다. 올해 여름엔 전국 각지에서 최고기온 신기록이 쏟아졌고, 현재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폭염 시 안전수칙 및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하는 재난문자
      2024-08-11
    • "입맛 사로잡는 고소함" 제철 맞은 여름 전어
      【 앵커멘트 】 요즘 남해안에서는 제철을 맞은 여름 전어 조업이 한창입니다. 가을 전어보다 기름기는 덜하지만 뼈와 살이 연하고 풍미가 뛰어나 회로 제격인데요. 전어를 맛보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새벽, 보성 득량만 청정해역으로 전어잡이 배가 힘차게 나아갑니다. 바다에 쳐놓은 그물을 끌어올리자 은빛 전어가 줄줄이 올라옵니다. 어획량은 예년에 비해 20~30% 줄었지만 몸집이 크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고
      2024-08-09
    •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전남 지역은 어디일까?"
      지난 20년 동안 전남에서 여름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양시였고,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이었습니다. 22일 전남연구원이 기상청의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20년 동안 7∼8월 평균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광양시로 26.4도였습니다. 반면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장흥군으로 25.3도였습니다. 지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30년 동안 전남의 최고기온은 1994년 7월 21일 장흥관측소의 38.7도였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 최고기온은 8월 5일 해남관측소로, 3
      2024-07-22
    • '해변 천국' 전남 해수욕장 개장.."놀러 오세요"
      '해변 천국' 전남의 해수욕장들이 오는 6일부터 개장합니다. 율포솔밭을 비롯해 목포 외달도, 여수 만성리 등 11곳이 오는 6일 첫 개장을 하고, 10일에는 영광 가마미, 12일엔 함평 돌머리와 해남 송호, 진도 가계·관매도·신전·금갑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13일 완도신지 명사십리와 고흥지역 11개 해수욕장, 그리고 20일에는 영광 송이도까지 전남지역 58개 해수욕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합니다. 8곳은 시설 노후와와 주차시설 부족,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해수욕장
      2024-07-05
    • '134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가 7월 들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러시아 매체 '가제타.루' 4일(현지시간) 모스크바가 섭씨 3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포보스 기상센터 선임 기상학자 예브게니 티시코베츠는 텔레그램에서 "4일 기온은 올해 최고치인 32~34도에 이를 것"이라며 "기존 7월 4일 역대 최고 기온은 1938년의 33.7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모스크바는 연 이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3일 32.7도, 2일에는 32도를 기록하면서 각각 1917년과 18
      2024-07-05
    • 부모ㆍ아이 울리는 수족구병 계절 다가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이 높아지면서 영유아들 사이에 수족구병이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광주광역시환경보건연구원과 함께 지역 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의 가검물을 표본감시한 결과 4월에는 50% 수준이었던 수족구병 검출률이 5월에는 80%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온 상승과 함께 불과 한 달 만에 검출률이 30%나 증가했습니다. 수족구병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에 접어드는 6월부터입니다. 특히, 올해처럼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 수족구병의 유행 시기
      2024-06-13
    • "푹푹 찐다"..낮 기온 30도 우스운 '불볕 더위' 이어져
      이르게 찾아온 한여름 폭염에 12일 남부 지역 곳곳에선 폭염주의보가 이어졌습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일부 내륙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자외선 지수 또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13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5도 사이 분포를, 낮 최고기온은 25~35도 사이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강릉 24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2024-06-12
    • 전국 '찜통 더위' 이어져..온열질환자 벌써 81명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는 수요일인 12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16~22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를 최고로 서울 30도, 대전 32도 등 25~34도로 덥겠습니다. 현재 대구와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가 내려졌으며, 폭염특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모두 81명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8명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12일 늦
      2024-06-11
    • 올해 첫 폭염특보..내일도 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
      대구와 경남 등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요일인 11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4도 사이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 가량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대구 34도를 최고로 서울 31도, 대전 32도, 부산 29도 등 27~34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남 서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mm의 소나기와 함께 천둥과 번개가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와 전남 지역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6~21도
      2024-06-10
    • 전라남도, 여름철 앞두고 식중독 대응 강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전라남도가 식중독 등 위생 안전 강화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급식시설 소독, 조리종사자 교육 등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재료 공급업체와 어린이집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2024-06-01
    • 이른 더위에 문 연 해수욕장..해운대ㆍ송정 부분 개장
      이른 더위에 부산 지역 일부 해수욕장들이 부분 개장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는 1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 해수욕장 2곳을 부분 개장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부터 이벤트 광장까지 약 300m 구간을 물놀이 구간으로 지정하고 망루와 부표 등 안전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물놀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 시간 동안 수상구조대도 배치됩니다.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이 부분 개장되며 이번 달까지 부분 개장을 운영하고 다음달 부터 두 달 동안 전면 개장할 방침
      2024-06-01
    • 30일 맑다가 차차 흐려져..대부분 '낮 최고 25도↑' 더위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며,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등 덥겠습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시설물과 안전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17
      2024-05-30
    • 전국 대체로 맑음..한낮 25도 안팎까지 올라
      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기온이 다시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4도 △대전·전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0~17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26도 △대전·대구 25도 △부산 24도 등 20~27도 분포를 나타나겠습니다. 오전 한 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남 서부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곳에 따라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024-05-28
    • "올여름 광주·전남, 더 덥고 비도 많이 내린다"
      다가오는 여름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덥고,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3일 광주기상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다가오는 여름 고기압성 순환에 영향으로 광주와 전남은 평년보다 더 높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6월 평년 기온은 21.2~21.8도, 7월 24.4~25.6도, 8월은 25.5~26.5도지만, 따뜻한 남풍의 유입 등으로 다음 달과 오는 8월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로 예측됐습니다. 7월은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2024-05-23
    • 광주·전남 낮 최고 30도..무더운 날씨 이어져
      오늘(23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4도에서 18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에서 31도까지 오르며 여름철 한낮 더위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하늘은 맑은 가운데 한동안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아침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4-05-23
    • 목요일 전국 맑고 낮 최고 32도 '여름 더위'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2~32도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대전 16도, 대구·전주 17도, 부산·제주 18도, 춘천 13도 등으로 시작했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26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부산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에는 가시
      2024-05-23
    • 여름이 '성큼'..낮 기온 30도까지 올라
      대구의 한낮 기온이 30.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 가운데 더위는 목요일인 23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4도, 광주 17도 등 11~1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등 22~32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경상권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습니다.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밤부터 23일 새벽까지는 서해
      2024-05-22
    • 낮 최고 22~30도..광주·전남도 초여름 더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23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2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7도, 인천 14.5도, 수원 15.0도, 춘천 13.1도, 강릉 11.4도, 청주 16.8도, 대전 15.4도, 전주 16.3도, 광주 17.0도, 제주 17.9도, 대구 12.0도, 부산 14.8도, 울산 10.7도, 창원 1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전
      2024-05-22
    • "올 여름 어디로 휴가 가세요?"..'태국 파타야·전남 순천' 인기
      우리나라 가족 여행객들이 올해 여름 휴가로 가장 많이 검색한 해외 여행지는 태국 파타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킹닷컴이 오는 6월부터 3개월을 기준으로 국내 가족 여행객들의 숙소 및 항공편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외 여행지는 '태국 파타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 어바인, 호주 멜버른, 불가리아 바르나시티, 대만 가오슝,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샌디에이고, 그리스 아테네, 필리핀 엘니도 ,노르웨이 오슬로 순이었습니다.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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