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가 완료됐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분 현재 전국 개표율 100%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9.42%(1,728만 7,513표)를 기록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 5,639표)의 득표율을 기록해,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89만 1,874표로 집계됐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30분, 전체 개표율이 93.8%에 이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약 218만여 표를 남긴 상황에서 48.8%의 득표율로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를 기해 이재명 후보는 공식적으로 '당선인' 신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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