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나들이 철을 맞아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주광역시 환경보건연구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광주 지역의 근린공원, 등산로, 파크골프장 등 41개 지점을 조사한 결과, 이 중 23개 지점에서 참진드기 서식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물림 사고는 주로 3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