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픽뉴스] 대만 간 줄 알았던 '삐끼삐끼' 이주은, LG 유니폼 입은 이유는?

    작성 : 2025-04-11 17:13:58

    1억뷰 ‘삐끼삐끼 춤’을 유행시킨 치어리더 이주은이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10일 LG 트윈스는 공식 SNS를 통해 이주은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구단을 통해 "안녕하세요 2025시즌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이주은 치어리더입니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 LG 트윈스가 우승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LG 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지난해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당시 응원석에 앉아 화장을 고치다가 '삐끼삐끼 아웃송' 춤으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KIA 응원단과 계약을 종료하고 올해 대만 '푸본 스포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치어리더팀인 '푸본 엔젤스'에 합류했습니다.

    계약금으로 선수들 몸값보다 비싼 약 4억 4,000만원을 받았다는 설이 제기될 정도로 화제였습니다.

    대만 현지 매체들은 "이주은이 다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대만 활동에 영향 받지 않는 선에서 병행할 수 있도록 회사와 합의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주은은 오는 12일과 13일,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시리즈' 홈경기에 출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기아팬으로서 씁쓸하네", "왜 기아 버리냐" 등 아쉽다는 반응과 "주은아 우승요정이 되어줘", "잠실에 카메라 많이 가겠네" 등 기대하는 반응도 나타냈습니다.

    이주은의 LG응원단 합류 소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핫픽 뉴스였습니다. 

    (편집 : 허지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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